원스톱 교통망이 갖춰진 지역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선호가 여전한 가운데 동부건설은 오는 12월 '센트레빌 335'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교통 환경에서 원스톱의 여건은 주택 선택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강남이나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이 쉬운 곳은 특히 선호도가 더 높다.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뿐만 아니라 한정된 부지 희소성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기 때문이다.
해당 사업장은 지하연결통로를 통해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경전철 신림선 신림역도 내년 2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신림동 남부순환로와 봉천동 강남순환로를 연결하는 신림~봉천 지하터널도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각종 생활편의시설(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보라매병원, 포도몰, 르네상스 쇼핑몰 등)과 교육시설(당곡초, 남부초, 신관중, 성보중·고 등)도 인접해 있다. 보라매공원과 신림근린공원, 도림천 산책로 등 주변에 녹지도 풍부하다.
일반적인 오피스텔과 달리 2룸 설계를 적용해 아파트 못지 않은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드레스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실별 상이)도 제공한다. 옥상에는 입주민을 위한 정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있으며, 다음달 중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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